온디맨드 코리아(On De mand Korea) & 쿨리(Kooli)는 미국에서도 한국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
미국에 온 지 45개월 정도 됐을 때인지 향수병이 심해졌는데 이때 미국에 와서야 한국 방송이 보고 싶었다.(한국에서도 TV를 잘 안보는 편이었지만 향수병이라는건 정말 강력해...)
이왕이면 집에서도 한국에 있는 것처럼 항시 한국 방송을 보고 싶어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봤지만 나름대로 몇 가지 옵션이 있었다. 하나는 미국의 통신사도 한국과 같이 전화+인터넷+TV를 제공하는 한국 채널을 별도로 구입하는 방식이었는데, 기본(Verizon)과 AT&T(DIRECTV)가 한국 채널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한다. 우리 집은 버라이전을 쓰는데 국내 채널이 4개뿐이고(SBS YTN MBC MBC Drama) 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프로모션해서 한달에 $13 선이었던 것 같다) 정말 국내 채널과 달리(미국 지사가 따로 운영하는 채널인 것 같다) 결정적으로 HD 채널인데도 냄새나는 화질 때문에 한달 만에 해지해 버렸다.AT&T의 TV서비스인 DIRECTV는 베라이전 보다는 채널이 많았지만 14채널이 $30대로 비싸다 ...여기 사는 한국인들은 키위디스크라는 웹디스크를 자주 쓰는데 그때그때 다운받기도 너무 번거로워서 ...케이블TV처럼 개별인증을 안받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안좋은 방법이니까 패스 ...:3
그리고 폭풍 서치 끝에 찾은 것이 온디맨드 코리아(ON Demand Korea, 이하 ODK)와 쿨리(Kooli)였다.
1.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 Korea) https://www.ondemandkorea.com
ODK는 스트리밍 서비스인데 웹사이트와 앱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볼 수 있는 방송이 많지 않다(광고도 있음). 더 많은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 단위로 결제하는 Plus(월 $6.99)와 Premium(월 $10.99) 요금제가 있는데 Plus는 무료보다 더 많은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으나, 가장 최근 방송은 업로드 된 후 24시간 이내에서 볼 수 있다. Premium 요금제는 최근 방송도 시간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두 요금제는 년 단위로 결제하면 할인이 되므로 여유가 있으면 일시불로 결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결제는 자동 갱신되므로, 해지를 원할 경우 반드시 수동으로 해지를 하여야 한다.구독 전 체험하고 싶다면 1일권(24시간)을 $0.99에 이용할 수 있으니, 우선 1일권으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드라마, 버라이어티는 모티론 뉴스와 다큐멘터리까지… 옛날 방송도 최신 방송도 모두 볼 수 있다. 나도 ODK Premium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데, 한국의 대부분의 방송사가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드라마나 버라이어티도 업데이트가 신속하기 때문에 콘텐츠 면에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웹과 앱 모두 이용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크롬캐스트(Chromecast)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우리집 TV는 크롬캐스트를 지원해서 휴대폰으로 직접 연결해 TV로 보면 아주 편하다.다만 크롬캐스트에 접속하면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종종 있다. 남편 말로는 온디맨드 코리아 서버가 취약한+크롬캐스트가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것 같다고.이게 좀 아쉬운 점인데 콘텐츠가 많으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어ㅋㅋ
크롬캐스트에서 TV와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