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복원을 마치고 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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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에 파괴되고 한국 전쟁(1950~53)당시 폭격을 받고 파손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 국사탑"(국보 제101호)이 5년간 보존 처리를 마치고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 탑은 고려시대 국사 칭호를 받은 지광국사 혜린(984-1070)의 사리를 봉안한 탑이다. 화강암으로 만든 높이 5.2m의 석탑으로 아래쪽 평면이 사각형이다. 탑 전체에 조각된 구름, 연꽃, 봉황, 신선한 무늬 등 화려하고 이국적인 풍모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승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원을 완료한 지광국사탑은 110년 만에 법천사 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2013년 법천사지를 방문했을 때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 제59호)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탑과 탑비도 함께 세워져 있습니다.
국보 제59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2013년 9월 6일(금) 강원도 원주를 여행할 때는 촬영 원주 법천사탑 터가 비었고, 탑비(국보 제59호)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강원주시 부론면 법천리에 있는 '원주 법천사지(사적 제466호)'에는 지광국사(984~1067) 탑비가 세워져 있다. 지광국사가 고려 문종 24년(1070)에 이 절에서 입적하자, 그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사리탑인 지광국사탑과 함께 이 비를 세웠다. 지광국사탑은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수가 끝나 탑비 앞 옛터로 돌아갈 예정이다.
경복궁 경내에 원주 법 젱지지광 국사탑(국보 제101호),<사진)문화재청>지광 국사탑은 일제 시대 일본 옮겨졌으며 韟 나라 전쟁 때 파손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지만 복원을 마치고 귀향을 앞두고 있다.원주법 이즈 사지·지광 국사탑(국보 제101호)은 고려 시대 승려·지광 국사로 린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서, 원래 호셍 절터에 있었던 것이지만 일제 시대에 일본 오사카에 은밀히 옮겨졌고, 돌려받은 경복궁 경내에 있어서 보존 처리 때문에 국립 문화재 연구소로 옮겨졌으며 기단 네 귀퉁이에 있던 사자상도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왔다.
일제 시대에 촬영된 지광 국사탑,<사진.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지광 국사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한국전쟁당시 포격으로 부서진 지광국사탑의 모습 (사진=국립문화재연구소)2016년 탑을 전면 해체한 지 5년 만에 보존처리가 끝났다. 일제 시대에 촬영한 유리 건판의 사진을 통해서 지붕 돌에서 소멸된 지장 보살상, 나비, 벌·구름 무늬까지 되살아났다. 전체 부재 29점 중 19점에 새 돌을 넣었다. 수리가 끝난 부재는 고향 원주로 돌아가 탑 형태로 세워질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지광국사탑은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고 원주 법천사지로 귀환할 예정이다.사진 왼쪽 위에서 사계절 방향으로(1) 15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 보존처리장. 5년 만에 지광국사탑 보존처리를 마친 이태정 학예연구사(오른쪽)와 연구원들이 새 석재를 보강해 복원한 옥개석 앞에서 웃고 있다., 국보 101호 지광국사탑의 지붕돌 보존처리를 마친 모습. 가운데 날개를 활짝 편 가릉빈가(불교에서 극락정토 설산에 산다는 상상의 새)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날개를 활짝 편 가릉빈가(불교에서 극락정토 설산에 산다는 상상의 새)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ry 보개(팔각형 뚜껑) 보존처리를 마친 모습. 흰 부분은 새로운 석재로 보강한 것이다. 지광국사탑 폭격당한 지붕 신선문양 복원… 1000년 전 승탑 부활문화재 보존과학센터 5년 만의 쾌거강원 원주 법천사지에 탑비가 서 있는 모습. 오른쪽 네모난 빈자리가 국보 101호 지광국사탑이 원래 있던 자리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지광국사탑은 복원을 마치고 110년 만에 법천사 터로 돌아온다.시가 태어난 지광국사 탑은 110년 만에 고향 땅을 밟게 된다. 2019년 6월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으로 원주사지 이전은 확정되었지만 경내 어느 지점에 둘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시 문화재위원회는 탑이 있던 자리에 보호각을 설치하거나 절터에 전시관을 지어 전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동연구소는 「수리는 끝났지만, 야외에서 비바람에 계속 노출되면 손상이 진행될 우려가 있다」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시 측은 "보호각을 지으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전시관 안에 두는 것은 탑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탑비가 기다리고 있는 제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올해 안에 탑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최종 이전 지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조선일보 2021.01.21.>
☞원주법천사지 2013.09.06. 답사., https://blog.naver.com/jcjkks 원주법천사지 종목;사적제466호(2005.08.31 지정) |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안... blog.naver.com
원주 법천사 지광국사탑의 복원과 귀향을 축하합니다.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