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학이동네거리 근처의 일식집 '청담동(DON)'은 학동네거리 CGV 청담시네시티 인근에 위치한 개천동 전문점이다. 지하철로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영화 관람 후, 맛있는 식사와 함께 술 마시기에 적당한 위치에 있는 압구정맛집, 청담주점 이다.
압구정맛집,청담주점 #청담동 이용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112층 * 운영시간 : 11:30~22:00 (라스트 오더 21:30), 브레이크타임 없음 * 딜리버리 (배민,쿠팡이트), 테이크아웃 가능 * 주차 : 발렛 파킹 가능 * ☎ : 02-549-03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본 적산대, 음식점에서 본 광고주점 본 후 압구정동 49302 : 112 층을 지나쳐버린 후 압구정동
일본에서 낮에는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밤에는 수산시장이나 초밥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일식집이라 제대로 된 해물덮밥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2층으로 올라갔다.
안으로 들어서자 예쁜 핑크 곰인형이 환영을 받았다. 그 옆에는 수족관이 있어 커다란 광어 도미 등이 있었던 것 같다. 활어를 사용하는 압구정의 맛집이었다.
낮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늦은 시간을 즐기는 테이블이 많아 창가 자리는 없었다.
주방 앞에는 혼자 식사를 하는 테이블도 있어 맛있는 돈부리에 맥주든 술병이든 편해 보였다.
곳곳에 귀여운 곰돌이 수초가 놓여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고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튤립화병도 식탁을 화려하게 만들었다.분위기가 좋고 맛집에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메뉴 보기 : 옆으로 스크롤하세요.메뉴는 해물덮밥을 비롯한 돈부리가 많고 토핑도 가능해 취향에 따라 돈부리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덮밥 외에 회, 성게, 구이, 전골, 새우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 아담한 모임에 어울리는 청담 술집이다.깔끔하고 신선한 해물, 탄탄한 보양식의 장어돈 주문한 메뉴는 *특상 청담 해물돈 : 35,500원 * 특장어돈 : 28,000원
내가 주문한 특상 청담 카이 샌동은 특상이라는 수식어답게 내가 먹고 싶은 생선회가 골고루 담겨 푸짐하고 예뻤다.심지어 "청담 개선동" (19,500원)도 있었는데, 압구정의 맛집 "청담동"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대로 맛보고 싶어 "특상"을 주문했다.
언니 메뉴를 주문한 특우야 우동도 장어 한 마리가 다 들어가는 것 같았다.메인 메뉴에 따라 그릇이 다르고 트레이에 담긴 그릇들이 하나둘씩 달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상 개성동에 몇 개나 올라갔는지 알아볼까?참다랑어 참치, 아사미, 그 밑에 광어, 도미, 전복, 새우, 연어알, 날치, 가리비, 문어(?) 성게, 계란, 삶은 달걀, 고등어까지 정말 다양했다.
먹음직스러운 빛깔의 성게돈에 벌써 뱀장어가 잔뜩 얹혀 있었고 그릇 밑이 움푹 패고 둥글어서 밥도 많아 보였다.
계란찜부터~ 새우, 은행, 어묵이 깔끔하게 올라간 계란찜~ 부드럽고 국물 맛이 아주 좋았다.
그럼 해물덮밥 먹어볼까~
오도에서 고추냉이를 얹어 맛보면 딱 맞는 해동으로 알맞게 부드럽고 식감도 살아있다.
전복찜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소스가 약간 곁들여져 부드럽게 어우러져 있었다.
두 개씩 올려져 있는 회는 언니에게 주고 장어 서너 조각을 받아 김에다 샤리를 얹어 즉석 장어 초밥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행복한 맛이었다. 장어는 내 입에는 양념이 조금 강했지만 샤리 맛은 옅어 담백하고 잘 맞았다.
역시 김에다 성게랑 자라서 한 입에!성게알도 신선하고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한 바다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해물덮밥과 장어덮밥과 김이 곁들여져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아가미
녹두의 식감이 좋았던 간고등어(시메고등어)
담백하고 탱글탱글한 새우
노란빛 고운 달걀
쫄깃쫄깃한 넙치는 샤리에 얹고 송천 참돔은 탱글탱글
다음은 문어 아니면 오징어로도 예술적인 식감으로 훈연향이 났는데 기분 좋은 맛이라 가능하면 추가로 토핑하고 싶을 정도였다. 가리비 관자도 맛있게~^^
이건 보아하니 이런 것들이 좀 헷갈린다. 맛을 보니 명태자는 아니었고, 아무래도 참는 참치 뱃살이나 가마뼈를 으깬 것은 아닐까… 부드럽고 개운했다.다 먹고 나서 물어보는 게...먹으면 잊어버리기 쉽다.
생연어와 아까운 초밥으로~
다양한 덮밥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은 압구정의 맛집, 신선한 회 안주가 좋아서 술 한잔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담 주점, 이번에는 부스터 샷 접종으로 술을 함께 마실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혼마 흑성게동이나 겨울 특선 메뉴인 부리동에 와인이나 술을 함께 마셔보자.
* 2022년 2월 평일 점심 방문
오도에서 고추냉이를 얹어 맛보면 딱 맞는 해동으로 알맞게 부드럽고 식감도 살아있다.
전복찜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소스가 약간 곁들여져 부드럽게 어우러져 있었다.
두 개씩 올려져 있는 회는 언니에게 주고 장어 서너 조각을 받아 김에다 샤리를 얹어 즉석 장어 초밥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행복한 맛이었다. 장어는 내 입에는 양념이 조금 강했지만 샤리 맛은 옅어 담백하고 잘 맞았다.
역시 김에다 성게랑 자라서 한 입에!성게알도 신선하고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한 바다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해물덮밥과 장어덮밥과 김이 곁들여져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아가미
녹두의 식감이 좋았던 간고등어(시메고등어)
담백하고 탱글탱글한 새우
노란빛 고운 달걀
